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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게 행동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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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ke R. Elpidius

에우니케 R.엘피디우스 | Female | 17세 | 161cm | 53kg | 무과(4년) | 로즈발트 제국 | 귀족 | 학생위원회

「품위를 지키는 흰사슴」

“엘피디우스 백작 가라면 두말하면 입 아프지. 명성, 품위, 실력. 모든 것을 갖춘 가문이니까.

그를 몰라도 가문을 들으면 그 사람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어.”

“소문대로 언제나 품격 있고 천재적이야. 역시 엘피디우스 가문! 실수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 대단해!”

“에우니케 학생 말인가. 그 학생에 관해 물어도 나는 칭찬할 것밖에 생각나지 않네만.”

“에우니케? 엘피디우스 가문의? 글쎄…. 가문에 대한 것 말고는 내가 그와 친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걸.”

“당연히 모르겠지. 에우니케는 늘 혼자 다니니까. 그러면 심심하지 않나? 저번에 같이 있었던 적이 있긴 했었는데. 

말도 거의 안 하고…조용하고…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대단한 건 알겠는데 너무 어려운 것 같고…친해지기 어렵다는 뜻이야.

그리고 이건 어디 가서 이야기하면 안돼. 뭐든 잘해서 좀 짜증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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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가슴께까지 오는 커다란 대검을 사용한다. 서늘하고 푸른 은빛으로 빛나는 대검은 그가 엘피디우스 가문의 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작은 체구지만 대검을 다루는 실력은 무과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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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기가 도는 밝은 잿빛의 반곱슬 머리
- 눈썹결이 살아 있는 앞머리가 짙은 눈썹
- 연한 회보라색 눈동자
- 세로가 긴 동공의 모양새
- 입가의 점
- 작은 손발과 체구
- 흰 눈처럼 하얀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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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한]
“……. (더 할 말이 있냐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불필요한 말을 입 밖에 내지 않는다. 늘 조용하게 상대방을 눈 앞에 두고 생각에 잠기기 일쑤였다. 꼭 필요한 말만 하고 비즈니스적인 인간관계 때문에 대화를 하다보면 탐탁치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아서 아직까지 사적인 일을 함께할 친구가 없다. 그래도 자신은 익숙하다는 듯 개의치 않아한다.

[진지한]
“... ...정말입니까?”

  매사에 진지하다.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에게 농담을 쳤다가 당황하며 설명해주기 일쑤. 한 번 진땀을 뺐던 학우들은 어찌보면 그가 순진한 면이 있어 그런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보수적인]
“이렇게 훤히 드러내면 품위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보수적이다. 불필요한 노출을 삼가하고 타인의 노출도 꽤나 신경써서 가려준다. 전통적인 것을 지키고 새로운 것을 경계하며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융통성보다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꼼수와 속임수를 싫어하며 목표에서 돌아가는 길이더라도 규율에 맞는 길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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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장
  초대장이 날아오는 1월 14일. 그 전부터 엘피디우스 가문을 비롯해 주변사람들은 입학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갔다. 단 한 번도 초대장을 받지 않은 적이 없었던 엘피디우스가 과연 이번에도 초대장이 올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에우니케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받을 것이라는 확고함을 늘어놓으며 1월 14일 당일. 확신에 찬 말들은 사실이 되어 날아왔다. 에우니케는 초대장을 받았고 가문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당연한 순서를 밟듯, 입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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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디우스 백작 가문]

- 대대로 무과에서 뛰어나 명망 높은 귀족 가문.
- 엘피디우스 세자매가 창립한 가문이며 에우니케의 가족은 가문 내에서 가장 권력 높은 첫째 라파엘의 직속 혈연이다.
- 가문의 상징은 평화와 행운을 뜻하는 흰사슴.
- 황족에 무조건적인 충성을 맹세했다.

[장갑]

- 늘 검은색 가죽 장갑을 착용한다. 씻을 때 빼고는 항상 끼고 다니기 때문에 그의 맨손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 
- 맨 손을 보여주기를 극도로 꺼려하며, 장갑을 끼고 있는 손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대검]

- 엘피디우스 가문 창시자 중 첫째 라파엘이 사용하던 대검. 6대 째 내려오고 있는 검이다.

[습관]

- 불안하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자신의 손등을 만지작 거린다.

​[에우니케]

- 11월 16일생.
- ‘다’나 ‘까’ 말투 사용.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 상대방을 부를 때 이름을 부르지 않고 성으로 부른다. 
- 집안 내력으로 인해 보기와 다르게 힘이 매우 세다. 덩치 큰 남성의 힘과 맞먹는다.
-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는 이유는 품위있어 보인다는 가문의 가르침 때문이다.
-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 무디고 눈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질투를 하고 있는지 불안해하고 있는건지 슬픈것인지 깨닫지 못하고 넘어가는 편.
- 품위를 제일 우선으로 여긴다.
- 타인에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여주기 싫어하며 늘 완벽한 모습으로 남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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