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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와 쓸모를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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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 . G . Hermit

누덴 . G . 허미트 | Male | 16세 | 165cm | 60kg | 종합과(3년) | 로즈발트 제국 | 평민

「수다의 관찰자」

“아휴, 말도 마. 시끄러워 죽겠다니까?”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알까. 그래도 걔, 나쁜 애는 아냐.”

“글쎄다. 그래도 도와달라하면 거절은 않던데? 뭐,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하더라고. 다시 말하지만, 도움은 안됐어.”

“그 이상한 이름말이야…. 말과 언어? 라는 뜻이라던데 그래서 입을 그렇게 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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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 계산에 능통, 미술에도 다소 재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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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대에 맞는 평균신장과 체형. 잘 구워진 쿠키마냥 일반적인 피부보다 짙은 듯, 혈색이 돌아 건강해 보인다. 다갈색의 굽슬거리는 머리칼이 이리저리 정돈되지 않은채로 있다. 두터운 눈썹과 인상, 둔해보이는 모양. 휘어지듯 웃는 눈은 날카롭다. 웃지않아도 실눈을 뜨고있느라 보기는 힘들지만 노란 홍채 안으로 점점 녹색빛의 동공이다. 콧잔등께에는 잡지않으면 흘러내리는 안경이 끈으로 대강 걸쳐져있다.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달아둔 끈이 애석하게 이따금 머리위에 걸어둔 안경을 찾노라고 안경을 쓰지않는 때가 많다. 교복은 개조를 할 마음이 없는건지 원형에 가까운 모습ㅡ 다리춤에는 끈으로 고정된 벨트가 하나 더.  나름대로 편하게 걷어붙인 소매와 반장갑. 셔츠의 안에는 얇지만 튼튼해보이는 검은 내의를 입고 있다. 종아리까지 오는 밑창이 닳은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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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 말이 많다. 굉장히 많다. 듣고 있으면 한 텀에 주제가10번 이상 바뀐다나? 입을 다물고 있는 적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말을 하는 내용은 보통 영양가가 없다. 쓸데없는 말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대화가 끊기지 않기위해 부던히도 노력하는것.
  근데…. 너무 노력해서 문제.

[끈기/부족한 능력]

- 그는 태어나서부터 현실을 바로 보아야했으며, 그러한 생을 살아왔다.  
- 이치와 도리 , 그 이상의 것부터 작고 사소한 것 까지도 머리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나 노력으로 일궈낸 것 일 뿐 온전히 능력이라 보기엔 어렵다. 꾸준히도 부족한 부분을 그 외의 것에서 의미를 찾으려 하니, 한 곳에 치우침이 없는 성정. 어찌보면 적자생존의 법을 톡톡히 실현시키는 중. 
- 태생이 부정적이지 못한 사람이다 보니, 계속해서 좋은점을 찾으려고 발버둥치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하기위해 노력한다. 
- 본인보다는 다른사람들을 화제의 중심으로 올려놓는것을 즐기고 타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나쁜 습관이 있으나 ..  타인과의 관계또한 공통된 취미나 흥미를 화제로 삼아 같은 생각의 사람을 찾아내는 과정을 특히 좋아하며 때때로는 빠져 본분을 잊기도 한다. 그의 본분이라 함은 객관적인 시야에서 물건의 가치를 판단하는 관찰자와 중재자의 사이 위치이다. 
- 올바른 가치판단을 위해서는 사사로운 감정을 배제해야함을 알고 있다. 사전에 모든 정보를 입수해서 냉정하게 어떤 일에도 대응할수있도록 준비해야한다고. 매항상 판단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감정이라 하나, 온전히 등을 지거나 빠져버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교육받았다. 이리 교육을 받고있노라면 가장 못하는 것이 감정을 배제하는것임을 스스로도 알고 있다. 스스로는 매정한 사람이 되고싶지않다고.

[스스로와 협상]

- 호기심의 싹은 무럭무럭 자라고있으나 두려움이 그것을 내리누르고 있다. 새로운 것을 알아냄에 굉장히 의욕적이나 겁이 많다. 공과 사를 구분하라는 교육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온 탓에 상황 처리는 확실하고 빠르나, 다급한 상황을 처리하고 난 뒤에 다리가 풀려 주저앉기 일상이다. 그는 겁쟁이이다. 모진 말을 듣거든 평정을 지키기 어려워하며 제 머리를 쥐어박으며 정신을 다잡으려는 모습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그래도 본인의 행동을 애써 포장하려하지 않는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려한다. 구태여 포장하겠다면 과정과 결과를 잘 묶어보겠다는 말도한다. 결과를 이뤄내 두면 미래에 좋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은 언제나 긍정적인 효과를 낳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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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기다리는 날, 1월 13일에 초대장을 받게된다. 
  누군가는 기다리며, 누군가는 너무나도 먼 세계의 일이라 마음속에만 품어둔 일. 그리고 놀랍게도 30년 동안 허미트가문에서 일어날수가 없던 일.  당연하게도, 그리고 부당하게도 가문의 부흥을 위하여, 더 나은 삶의 기반으로 미래가 수단이 되는데 본인도 모르지는 않았다. 일찍이부터 현실과 살아남는 법에 관하여 잘 알기 때문에 스스로도 수긍하였다. 오히려 기회라고 주변에서 종용했다. 로즈버드가 되어 미래가 보장되면 가문의 또다른 권력이 될수 있으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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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트(Hermit . C)]

- 이들은 로즈발트 제국 어디든 시기불문 이동해 가며 사는 상인 가문이기 때문에 매 항상 타지역 사람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매사 흥정하려는 습성이 있다.  구성원은 10가구 남짓. 태생불문, 국적불문이 모여 다국의 혼혈인듯한 외형이 특징이라면 특징.  제국30년 전 마지막 전투 이후로 땅을 잃었으며 짧은 기간내에 적응해내 유목 생활을 이어온거나 다름없다. 
- 구성원은 분명한 로즈발트 제국의 국민이나 여러 사정(땅을 잃고 적응해 가는 기간)으로 뒤늦게 제국에 소속되었다.  본국의 의식은 중앙보다 다소 늦으나 상인가문의 특징때문으로 타 지역인 들보다는 굉장히 중안인과 가까운 습성을 가진다. 
- 그들은 물건의 가치를 판단해내는 교육(예리한 관찰력. 대외 정세를 빠르게 파악하는 감각. 소문에 밝은 귀)을 일생에 거쳐 교육받으며 소속원들은 대체로 대의보다는 소속원들의 그 자체의 안녕과 안위를 우선시하는 행동으로 이따금 비도덕적인 행동을 감행할 때가 많다. 법의 울타리 안에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실정. 
- 그 안에서 괴짜, 돌연변이라 여겨질정도로 성향이 다른 누덴이 속해있다. 

[개인]

- O형 . 11월 28일 생. 사시나무와 과꽃. 오렌지 브랑누 토파즈. 무리에서는 출생에 관해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생신고가 늦은감이 있다. 신분증명서/기록부에 적힌 생일자는 12월생. 스스로는 빠른이라 주장한다며 무시당하기 일쑤.
- 특기/취미 : 숫자의 계산과 정리. 빠른 판단. 메모와 노력. 그리고 특기이자 취미이기도 한 그림.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림으로 담아내는것을 즐긴다. 오로지 눈에 가까운것을 증명해낼 수있기 때문이다. 잊지않기위해 기록을 남기며, 졸업을 하게 되어 집으로 돌아가거든 무리 모두에게 자신이 내린 가치와 쓸모를 보여주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 아끼는 액세서리가 따로있다. 세련미와는 좀 거리가 멀고 장식성도 없기 때문에 착용하지는 않는다.

[페러로즈 학원]

- 재학 3년. 타지역에서 온 외부인이나 마찬가지기에 해를 바꿔가며 모든이들과 교류하려 지내려는 노력이 3년째라는 의미이다. 
- 가문에서 교육받아온 성과는 있는것인지 어느정도 소문을 빠르게 들으며 나르는 역활을 하곤한다. 가끔 암암리에 심부름을 하기도, 본인은 음습한걸 싫어한다며 주로 좋은 심부름을 골라한다고는 하는데…. 편지를 전달해주고 말을 전해주는 그런 일들. 하지만 본인의 수많은 메모용지들에 섞이거나 말이 너무 많은 탓에 무슨 말을 전하려했는지, 뭘 말하려는 건지……. 도박을 좋아하는 이들만 부탁한다고들 한다.  확률 50:50인 뽑기인 셈. 
- 학원 생활을 굉장히 즐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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